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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일일정리(1) UI/UX

강물둘기 2023. 2. 15. 13:34

UI / UX 란?

UI(User Interface)

User interface. 사용자가 컴퓨터와 상호작용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우리가 웹사이트를 사용할 때 보이는 모든 것이 UI이다. 사용자가 웹사이트를 사용하면서 보는 디자인이나 레이아웃부터 버튼, input박스, 이벤트 등 모든것을 포함하는 개념이다.

크게보면 그래픽 요소 외에도 마우스, 키보드, 터치 패드 등 물리적인 요소도 포함하는 개념이다.

 

UI는 사용자와 웹사이트의 상호작용과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해주는 접점에 존재하는 것이다. 

프로그램에서 사용자가 얻어갈 정보들의 요소를 빠르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어야 하므로 

효과적인 인터페이스 디자인은 시각적인 결과물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을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 위키백과

 

UX(User Experience)

사용자 경험. 사용자가 웹페이지를 사용하면서 느끼는 총체적인 경험을 의미한다. 웹페이지 자체 경험은 물론이고 홍보, 접근성, 사후처리등 직, 간접적으로 관련된 모든것을 포함하는 개념이다.

 

UX에 영향을 주는 이 많은 요소 중에 프론트엔드 개발자에게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UI이다. UI를 잘 설계하여 사용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웹페이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것이 중요하다.

 

UX는 UI를 포함하는 개념이라고 볼 수 있다.

좋은 UX가 좋은 UI를 의미하거나, 좋은 UI가 항상 좋은 UX를 보장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UX가 좋지 않은 곳을 찾아냄으로써 UI 개선점을 찾아낼 수 있고, UI를 개선함으로써 UX가 좋아지기도 한다.

 

 

UI 디자인 개요

1. UI 디자인 패턴

UI 디자인 패턴은 자주 반복되어 나타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른 사람이 해결한 결과물을 재사용하기 좋은 형태로 만든 패턴을 말한다.

 

모달(Modal)

출처 : https://velog.io/@oscar0421/UIUX

 

모달은 기존에 이용하던 화면 위에 오버레이 되는 창을 말한다. 닫기 버튼, 혹은 모달 범위 밖을 클릭하면 모달이 닫히는 것이 일반적이며, 모달을 닫기 전에는 기존 화면과 상호작용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모달은 내비게이션 인터페이스와는 달리 정보의 흐름을 가지고 화면을 이동한다기 보다는 꼭 이목을 끌어야하는 화면에서 사용한다. 모달로 보이는 화면은 되도록 단순하고 사용자가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내용을 표현하는 것이 좋다.

 

토글(Toggle)

토글은 On/Off를 설정할 때 사용하는 스위치 버튼이다.

주로 2가지 선택지가 있을경우 사용하며 3가지가 있는 경우도 있다.

그 이상의 선택지가 생기면 다른방식으로 UI를 디자인하는것이 좋다.

 

탭(Tab)

탭은 콘텐츠를 분리해서 보여주고 싶을 때 사용하는 UI 디자인 패턴이다. 

탭은 주로 연관된 그룹을 묶거나 병렬형 컨텐츠를 보여줄 때 사용한다.

 

탭을 사용할 때는 각 섹션 이름을 너무 길지 않게 하고, 명확하게 구분하며 현재 탭을 표시해줘야 한다.

 

태그(tag)

태그는 콘텐츠를 설명하는 키워드를 사용해서 라벨을 붙이는 역할을 한다. 사용자들은 자신이 작성한 콘텐츠에 태그를 붙임으로써 콘텐츠를 분류할 수 있고, 태그를 사용하여 관련 콘텐츠들만 검색할 수도 있다.

 

자동완성

사용자가 내용을 입력 중일 때 사용자가 입력하고자 하는 내용과 일치할 가능성이 높은 항목을 보여주는 것이다.

정보를 검색할 때 주로 사용한다.

 

드롭다운(Drop down)

드롭다운은 선택할 수 있는 항목들을 숨겨놓았다가, 펼쳐지면서 선택할 수 있게 해주는 UI 디자인 패턴이다. 

보통 화살표 버튼을 누르면 펼쳐지게 만들지만, 그냥 마우스를 올려놓아도 펼쳐지게 만들 수도 있다. 

 

아코디언(Accordion)

출처 : https://cofs.tistory.com/161

 

아코디언은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는 컴포넌트다. 기본적으로는 화면을 깔끔하게 구성하기 위해서 사용하며, 트리 구조나 메뉴바로 사용할 경우에는 상하 관계를 표현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고, 콘텐츠를 담는 용도로 사용할 때에는 핵심 내용을 먼저 전달하려는 목적을 가질 때가 많다.

 

캐러셀(Carousel)

 

캐러셀은 컨베이어 벨트처럼 빙글빙글 돌아가면서 콘텐츠를 표시해 주는 UI 디자인 패턴이다.

자동으로 돌아가거나, 사용자가 옆으로 넘겨야만 넘어가거나, 아니면 둘 중 선택할 수 있도록 만들 수 있다.

 

페이지네이션(Pagination)

페이지네이션은 한 페이지에 띄우기에 정보가 너무 많은 경우 페이지를 구분해주는 것을 말한다.

사용자가 원하는 페이지로 바로바로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페이지를 넘기기 위해서는 잠시 멈춰야 하기 때문에 매끄러운 사용자 경험과는 거리가 멀 수 있다는 단점도 있다.

 

 

무한 스크롤(Infinite Scroll)

무한스크롤은 말 그대로 모든 콘텐츠를 불러올 때까지 무한으로 스크롤을 내릴 수 있는 것을 말하며, 페이지네이션과 마찬가지로 한 번에 띄우기엔 정보가 너무 많을 때 사용하는 UI 디자인 패턴이다.

페이지네이션과 같이 잠시 멈춰서 페이지를 선택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보다 더 매끄러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하지만 콘텐츠의 끝이 어딘지 알 수 없다는 점, 지나친 콘텐츠를 찾기 힘들다는 점 등의 단점도 있다.

보통 페이지의 맨 아래에 도달하면 추가 콘텐츠를 로드해오는 방식으로 만든다. 

 

네비게이션(Navigation bar)

 

GNB(Global Navigation Bar)는 어느 페이지에 들어가든 사용할 수 있는 최상위 메뉴, LNB(Local Navigation Bar)는 GNB에 종속되는 서브 메뉴 혹은 특정 페이지에서만 볼 수 있는 메뉴를 말한다. 

 

 

2. UI 레이아웃

그리드 시스템(Grid system)

 

그리드 시스템(Grid System)이란, 페이지 콘텐츠를 일관성 있게 구조를 디자인할 수 있도록 돕는 그래픽 시스템을 말한다.

그리드(grid)는 수직, 수평으로 분할된 격자무늬를 뜻하며, 말 그대로 화면을 격자로 나눈 다음 그 격자에 맞춰 콘텐츠를 배치하는 방법이다. 그리드 시스템은 1970년대부터 사용되었으며, 책, 신문과 같은 인쇄물은 물론 건축, 미술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었고,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웹 디자인에도 적용하여 사용되고 있다.

 

웹 디자인 분야에서는 화면을 세로로 몇 개의 영역으로 나눌 것인가에 초점을 맞춘 컬럼 그리드 시스템(Column Grid System)을 사용하며, Margin, Column, Gutter라는 세 가지 요소로 구성된다.

 

⓵ Margin

 화면 양쪽의 여백을 의미한다. px, vw, % 등 다양한 단위를 사용한다. 

 

⓶ Column

Column은 콘텐츠가 위치하게 될, 세로로 나누어진 영역이다. 내가 만들고자 하는 UI가 어디에 속하는지 파악하고 컬럼 개수를 정하면 된다. 표준적으로 휴대폰에서 4개, 태블릿에서 8개, PC에서는 12개의 컬럼으로 나눈다. 

Column은 상대 단위를 사용하여 콘텐츠가 창 크기에 맞춰서 크기가 변하도록 설정하는 것이 좋다. 기기마다 화면의 크기가 조금씩 다르고, 브라우저의 크기를 사용자 마음대로 바꿀 수도 있기 때문이다.

 

⓷Gutter

Gutter는 Column 사이의 공간으로, 콘텐츠를 구분하는데 도움을 준다. Gutter의 간격이 좁을수록 콘텐츠들이 연관성 있어 보이고, 넓을수록 각 콘텐츠가 독립적인 느낌을 준다.

너무 좁으면 콘텐츠를 구분하기 힘들어지고 답답한 느낌을 주고, 너무 넓으면 콘텐츠가 따로 노는 느낌을 주면서 UI가 어수선해지기 때문에 적절한 간격을 유지하는것이 중요하다.

 

 

Reference

- https://dnpersons.com/info_guide/?idx=4691450&bmode=view

- 코드스테이츠

- https://ui-patterns.com/patterns